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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만성질환 홀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재료 전달 '사이다' 캠페인 진행

장종호 기자

입력 2021-11-04 09:51

수정 2021-11-04 09:52

사노피, 만성질환 홀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재료 전달 '사이다' 캠페인…
'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을 보유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식재료를 제공하는 모습.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한국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만성질환을 가진 홀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재료를 전달하는 '사이다(사노피와 이어가는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노피와 사단법인 세상아이,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이 함께 한다.

사이다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노피가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식이 조절이 필요하지만 생활고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노피와 세상아이, 우양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4개월 간 제공한다. 1회당 제공되는 식재료는 평균적으로 10~14일 정도 섭취가 가능한 분량으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연어, 달걀을 포함해 제철 과일과 채소, 견과류, 현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안내하는 비대면 혹은 소규모 교육도 실시된다. 해당 교육에는 각 식재료가 만성질환 관리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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