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한 기업, 정부, 일반시민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 아이들을 위해 행복도시락을 전달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혜를 받는 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별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성·용인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이 속한 가구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세 가정에 냉장고, 세탁기 등의 대형가전과 제습기 등의 소형가전을 지원한다. 프로젝트에는 전자랜드를 비롯해 SK하이닉스, SK매직, SKC, SK실트론, 한미글로벌, 일룸, 이브자리, 티씨케이, 한국소화화학품 등 총 10개 멤버사가 참여해, 실내 수리 비용부터 가전, 가구, 창문 단열필름, 이불 세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