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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시락 한솥, 11월 채식 신메뉴 ‘어메이징 두부 시리즈’ 3종 출시

전상희 기자

입력 2021-11-03 10:14

한솥이 식물성 단백질 고기와 두부를 주재료로 한 '어메이징 두부 시리즈' 3종을 최근 출시했다.



고기 없이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어메이징 두부 시리즈는 '마파두부 덮밥'과 '두부강정 야채비빔밥', '두부 연근 튀김'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어메이징 두부 시리즈 3종은 수량한정으로 출시된다.

최근 다이어트 및 건강,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기 없이도 맛있는 '어메이징 두부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환경 및 대체 식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공략하며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중 신메뉴 '마파두부 덮밥'은 큼직한 두부와 식물성 단백질 고기를 듬뿍 담아 실제 고기가 들어간 것 같은 식감과 함께 푸짐하고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다. 덮밥 위에 신선한 대파를 올려 향을 더하고 식욕을 돋운다. 중화 두반장과 고추맛 기름으로 맛을 낸 한솥의 특제 소스로 매콤한 감칠맛을 높였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 '두부 연근 튀김'은 국산콩두부와 향긋한 연근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스낵이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포테토 두부스틱과 감칠맛이 풍부하고 바삭한 식감의 연근 튀김을 레몬간장소스와 함께 구성해 사이드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솥 관계자는 "최근 채식이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이나 기호가 아닌 인간의 건강, 환경보호 등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필요한 식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한솥은 건강하고 편리하게 채식을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맛있는 한끼를 선사하고 창업 이래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구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메뉴 개발에 힘써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솥은 지난 199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ESG 경영을 통해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공적을 UN에서 인정받아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The 100 Most Sustainable Brands 40)'에 선정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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