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영된 첫화부터 몰입도 있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레인저라는 신선한 소재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지리산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장수는 주인공들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 장면 곳곳에 등장해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장수 생막걸리를 곁들인 산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묵직한 울림에 함께 하겠다는 취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