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내변호사회(회장 이완근)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9월 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법무법인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TF 팀장인 김용철(21기) 변호사의 인사말에 이어 형사그룹의 박성근(26기) 변호사가 '중대산업재해와 형사책임'을, 인사노무그룹장을 맡고 있는 정상태(35기) 변호사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9월 3일 금요일까지 법무법인 바른 웨비나 안내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들에게는 행사 전날 메일로 접속링크가 발송되며, 이를 통해 웨비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법무법인(유한)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TF팀은 본격적인 법 시행을 앞두고 시행령(안) 각 조항의 의미, 적용사례, 문제점, 기업 유의사항 등에 관한 상세한 분석을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를 오는 9월 말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실효적인 컴플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법률자문을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등 선제적이고 전방위적인 대응을 기업들과 함께 이어나갈 예정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