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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정명이 사장 주도 착한 금융 서비스로 중소기업·자영업자 부담 덜어줘

김소형 기자

입력 2021-08-24 17:17

현대커머셜은 정명이 사장 주도 아래 '상생 및 동반성장'에 대한 경영 철학으로 착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중소기업·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커머셜은 경기에 따라 소득 편차가 크고,뜻밖의 사고 위험이 높아 일시적으로 현금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할부금 상환 유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거치기간에는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거치기간만큼 대출기간을 연장해준다.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사업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케어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했다. 현대커머셜은 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부 원금을 3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상환 유예 해주고, 종료 후에는 고객의 선택에 따라 3개월 단위로 추가 연장해준다.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은 '코로나19 케어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3,200여 개 업체에 총 7,000여억 원 규모의 할부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적극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현대커머셜은 상용차 고객들의 특성에 맞춘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커머셜은 교통사고에 따른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중교통 이용 중 장해를 입었을 경우 장해 등급에 따라 최고 50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대중교통장해보상' 보험과 차량 운전 중 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최고 1000만 원까지 보상해주는 '운전자상해보상' 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지난 2020년 3월 현대커머셜은 상용차(트럭, 버스 등)차주들을 위한 사업지원 서비스인 '고트럭' 앱을 출시했다. 고트럭은 운송·물류업 구인구직 서비스인 '일 구하기'와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운행하기' 등 상용차 차주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트럭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22만을 달성하고,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이 추진한 고트럭 회원 확대 전략의 효과로 이용 회원 수는 10만 명을 돌파했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 6월 비은행권 최초로 '상생결제제도'에 참여했다.'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 협력사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제도다.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은 대기업에 납품을 하는 중소기업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 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현금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은 대리점과 연계된 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결제를 지원해주는 플랫폼인 'CDF통합시스템'을 구축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했다. 아울러 기존의 상생결제 상품 외에도 기업설비투자와 장래채권 유동화, 유휴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해 중소기업 협력사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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