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에 따르면 캠페인은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장려하는 레고그룹의 '또 다른 이야기를 짓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레고 세트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조합해 완전히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관련 기획전을 개최한다.
레고코리아는 우선 다양한 시리즈의 인기 레고 세트 두 개를 합체하는 창의적인 '매시업' 아이디어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벚꽃 트리 하우스', '드래곤 맥 로봇', '카페 버스', '사자 제트기', '해적 요새' 등 팬들이 갖고 있는 기존 세트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테마의 인기 제품을 활용한 8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나만의 세계를 창의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동물과 탈 것, 건물과 식물 등 고정관념을 깨는 전혀 새로운 조합을 통해 무한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