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K머티리얼즈에 따르면 SK실트론-SK머티리얼즈-영남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0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헌혈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 19 사태로 헌혈자가 줄어 전국적으로 혈액 확보에 큰 차질을 겪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의 경우 현재 군부대, 학교, 기업 등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량이 코로나 19 확산 전인 2019 년도 동기 대비 27% 가량 감소했으며 혈액보유량도 2.6 일분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 일이상 대비 부족한 상황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헌혈 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고 공가, 외출, 휴게시간을 보장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