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8%의 증가율을 보이며 393억 7700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다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4% 오른 21억 34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199.9% 오른 64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경남제약은 올해 자사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의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선정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굳힐 뿐만 아니라 동남아와 북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15일에는 식약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은 래피젠 'BIOCREDIT COVID-19 항원 자가검사키트'의 판매 계약을 완료했고 지자체 납품에도 나서며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