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무더위 속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을 지키는 의료진 및 근무자에 든든한 식사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으로,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10일)과 지난 4일 총 2회 진행됐다.
본도시락은 단백질과 비타민A 풍부한 장어 주재료의 '보양 장어오리구이 한정식' 162개를 영등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림동 선별검사소·여의도공원 선별검사소 3곳에 2회로 나누어 각각 전달했다.
이재의 본도시락본부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 상황 속 역대급 폭염까지 더해져 오랜 시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애쓰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에 본도시락 보양 메뉴를 통해 원기회복과 응원을 보내고자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본도시락은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나 우리 사회 곳곳에 환원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