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라는 점 외에 필터 속 찌꺼기까지 살균, 세척하는 특징이 꼽힌다.
청호나이스가 1993년 설립 이후 주력으로 선보여 온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탁월한 정수제거능력 외에도 정수하며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 총괄이사는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기존 직수형 정수기가 안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해 좀 더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개발, 출시된 제품"이라며 "올해 안에 4만대 판매를 목표로 제품 홍보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