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과 경영인증원은 이번 MOU를 통해 가상현실, 게임 등을 활용한 디지털치료제와 신규 의료기술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 인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 양대열 연구부원장은 "최근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외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이에 대한 가이드를 출간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동성심병원에서는 여러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국내 디지털치료제에 대한 임상과 함께 정확한 인증 기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과 한국경영인증원은 S/W인증을 통해 의료분야 S/W 검증, 의료기기 임상 인증, 디지털 트렌스 포메이션을 위한 의료인 세미나 및 포럼 및 의료전문교육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