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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6월 백화점업계 '사회공헌' 최다 정보량은 현대백화점

김소형 기자

입력 2021-08-05 14:01

국내 6개 주요 백화점 중 올 4~6월 사회공헌 관련 정보량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4월 1일~6월 31일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6개 주요 백화점을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사회공헌 정보량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방식은 '백화점 이름'에 '사회공헌', '성금', '기부', '봉사', '취약계층', '불우', '기탁' 등 키워드로 검색하면서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진행했다.

조사 결과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총 693건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현대백화점은 환경의 날 기부 캠페인과 현대그린푸드의 '그리팅 돌봄 프로젝트', 현대백화점면세점 '교실숲' 조성 등의 사회공헌 활동이 포스팅됐다.

2위는 '롯데백화점'이었으며 같은 기간 총 433건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광주여성 취업지원 서비스와 롯데백화점 울산점 샤롯데봉사단의 지적장애인자립센터 생필품 지원 등이 검색됐다.

'신세계백화점'이 226건으로 3위였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쾌척 등이 눈에 띄였다.

'AK플라자' 역시 129건으로 세자릿 수 정보량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AK플라자 원주점의 헌혈 캠페인, 분당점과 화훼영농조합법인과의 상생 이벤트 수익금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이다.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56건, 'NC백화점' 5건의 순으로 나타났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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