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가 지난달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50 한국인 여성 소비자 중 34.5%가 콜라겐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사한날엔 콜라겐 300 라이트'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밀크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피부 속과 표층을 구성하는 네 가지 성분을 주원료로 하며, 여기에 비타민C를 더해 5중 배합으로 완성한 제품이다. 일일 섭취 용량은 하루 1회, 1포씩이며 물에 타지 않고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형태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지난 29일 한국증권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올 하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약 1,080억 원의 매출과 약 21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각각 약 75%, 296%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