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자락인 청주와 천안, 세종에 수원지를 둔 석수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로서 충분한 미네랄과 목넘김이 좋은 '적당한 경수'의 경도를 가진 천연암반수다. 40년 역사를 지닌 석수는 연간 11억병(500mL 기준)이 판매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이번 석수 지원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 6월 하이트진로와 함께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석수 500mL 6만4000병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물 '석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