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폐렴 평가를 통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 치료 진료기록을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동부병원은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 적정성 주요 평가 지표는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치료영역)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로 총 6개이다.
소윤섭 병원장은 "폐렴 치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라며 "앞으로도 진료 역량을 강화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