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롯데제과의 월드콘이 '국민 배구여제' 김연경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경 선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다. 롯데제과 측은 자사 월드콘 이미지와 김 선수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쾌활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점을 발탁 이유로 꼽았다. 여기에 롯데제과가 여자 스포츠 스타를 광고모델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도 처음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1986년 3월 출시된 월드콘은 올해로 35년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지난해 약 7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20여년간 콘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