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태극기의 태극 마크와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한 고기능성 친환경 단복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공했다.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트레이닝 단복'과 '선수단 장비(신발, 모자, 백팩 및 여행가방 등)' 등 총 17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도쿄의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감, 발수·투습 및 흡습·속건 기능 등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혁신 기술인 '노스페이스 K-에코 테크'를 통해 팀코리아 단복 역대 최초로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실제로 팀코리아 공식 단복 총 17개 품목 중 13개 품목에 걸쳐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와 리사이클링 나일론 원단 등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되었고, 선수 1명에게 지급되는 공식 단복을 통해 약 100개의 폐페트병(500ml 기준)을 재활용하기도 했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일반 국민들도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노락, 루즈핏 티셔츠, 레깅스, 백팩 및 마스크 등 한층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함께 선보였다. 대표 제품이자 시상대 위 영광에 순간에 시상복으로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할 '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의 경우 제품의 약 80%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신축성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냉감 및 UV차단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다양한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책임지는 한편, 국가 스포츠 발전에 조력해오고 있다. '팀코리아' 외에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도쿄올림픽 유망주로 손꼽히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및 천종원 선수도 함께 지원하는 등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걸친 '트리플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