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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화동양행, '제 32회 도쿄올림픽 2020' 공식 기념주화 출시

조민정 기자

입력 2021-07-26 08:36

수정 2021-07-26 09:36

풍산화동양행, '제 32회 도쿄올림픽 2020' 공식 기념주화 출시


풍산화동양행은 지난 23일 개막한 '제 32회 도쿄올림픽 2020' 공식기념주화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기념주화는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 세트', '금화', '은화 6종 세트', '동화 22종 전화종 세트'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해당 주화는 26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시중 금융기관 전국지점과 전국 우체국,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주문 접수를 받게 된다.

프리미엄 프루프 37종 전화종세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모든 금·은·동 기념주화 37종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이며 가격은 1210만원, 국내 배정수량은 25세트다. 일본전통 기마궁술이 디자인된 금화(187만원)는 순금을 사용해 수집용 프루프급으로 제작됐고 국내 배정수량 500장이다. 은화 6종세트(88만원)의 국내 배정수량은 1000세트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스포츠 종목 은화 6종으로 구성됐다. 동화 22종 전화종 세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의 동화로 구성됐고 가격은 15만4000원이다. 국내 배정수량은 2000세트다.

풍산화동양행은 "도쿄올림픽 2020 공식기념주화는 발행 당시 일본 현지 전량 매진된 점, 도쿄올림픽의 연기로 기념주화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는 점 때문에 수집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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