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부터 6대째 운영을 이어온 '루시앙 부아요'는 연간 총 3,000상자만 생산하는 도멘(와이너리)으로 희소성이 높아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빈티지 출시 때마다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도 빠르게 매진돼 왔다. '루시앙 부아요'는 프랑스 부르고뉴 남쪽에 위치한 '꼬뜨 드 본(Cotes de Beaune)'과 북쪽에 위치한 '꼬뜨 드 뉘(Cotes de Nuits)' 지역에 프리미에급 포도원을 10개나 소유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한정으로 출시하는 와인은 꼬뜨 드 본 지역 포도원에서 생산한 '뽀마르 프리미에 크뤼 레 프리미에(Pommard 1er Cru 'Les Premier)', '볼네프리미에 크뤼 레 까이에레(Volnay 1er Cru 'Les Caillerets), '볼네(Volnay)' 등 총 3종이다. 이번 2018년 빈티지는 ▲70년 전에 식재된 올드바인(오래된 나무)에서 생산 ▲건강한 포도를 손으로 직접 수확 ▲저온침용숙성 후 자연발효 ▲화학물질 배제 등 루시앙 부아요만의 원칙 아래 클래식하면서도 순수하고 정교한 맛을 잘 보여준다.
'볼네 프리미에 크뤼 레 까이에'는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한 '볼네(Volnay) 마을의 포도밭에서 만들어진 와인으로, 자두, 꽃향과 함께 풍부한 미네랄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