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전국방방곡곡을 찾아 휜 다리와 굽은 허리로 고통 받는 어머니들의 일상을 살피고,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엄벤져스'의 치료 과정이 방송된다. 무릎과 허리가 아파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어머니들의 사연과 건강을 되찾길 소망하는 가족들의 간절한 바램을 전하기 위해 개그우먼 박은영씨가 국민딸로 함께한다.
힘찬 닥터들은 내 부모 대하듯 정성을 다하며 진심어린 소통으로 지친 마음까지 돌본다. 또 무릎과 허리가 모두 아파 고민인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치료에 대한 정보와 생활 속 예방을 위한 방법을 전한다. 특히 어머니들이 통증을 참아내며 치료 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았는데, 허리와 무릎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참고 버티다가 무릎과 허리가 모두 아픈 상태로 두 군데 모두 치료가 필요했다.
김유근 원장과 서병선 원장은 동시에 통증을 느끼는 어머니들의 상태를 다각적으로 살펴 더 아픈 곳부터 치료하는 등 협진을 통해 순차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또 회복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간 어머니들을 다시 찾아 곧게 펴진 허리와 반듯해진 다리로 힘차게 걷는 모습에 함께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