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은 개원의 연수강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의 인사말과 김경희 임상교육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검사의 기초부터 진단, 효과적인 치료법까지 일선 진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연을 구성했으며, ▲손발저림의 감별진단과 치료(부천세종병원 신경과 윤운규 과장) ▲호흡곤란 환자 접근과 치료(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수연 과장) ▲대장내시경 언제,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부천세종병원 소화기내과 옥주현 과장) ▲고령의 만성 신부전! 관리는?(인천세종병원 신장내과 백승돈 과장) ▲성인예방접종 최신지견(인천세종병원 감염내과 조희범 과장) ▲치매의 진단과 치료(인천세종병원 권순재 치매전문센터장)이 순차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개원의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서로 간의 교류 나아가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