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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한국기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장종호 기자

입력 2021-07-11 09:53

수정 2021-07-11 09:53

김안과병원, 한국기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내년에 개원 60주년을 맞는 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이 9일 한국기자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안과병원 우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안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보급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김안과병원은 한국기자협회 소속 회원 및 직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또한 두 기관은 안과질환에 대해 국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우리나라 언론을 대표하는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의 눈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기자협회와 협력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눈 건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은 "기자들은 눈을 혹사하는 직업이어서 안과병원과의 업무협약은 1만 500여 명의 회원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회와 병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다져가자"고 전했다.

협약기간은 1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 구영식 부회장, 김동기 기획국장과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 소재욱 행정부장, 양재원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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