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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신장과 힘든 사람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가야대학교 류도희교수

김강섭 기자

입력 2021-07-08 13:50

수정 2021-07-08 13:50

여성인권신장과 힘든 사람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하는 가야대학교 류도희…


여성의 권익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야대 행정대학원 류도희 교수. 그는 '건강한 가정, 평등한 사회,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다.





류 교수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하여 항상 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한국 상담 학회의 부부가족 상담분과 전문수퍼바이저이며 자격관리위원, 한국 현실치료 상담학회 이사, 한국 가족 관계학회 이사,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이사, 한국 에니어그램학회 부회장, 한국가족치료학회 및 아시아 가족치료학회 회원, 해결중심치료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상담관련 전문가자격(미네소타대학 부부대화법 강사, MBTI강사, 에니어그램강사, 부모교육강사, 현실치료상담 국제공인 전문가, 해결중심상담전문가, 가족 및 다문화가족상담전문가 등) 과정을 실시하여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 교수는 교육열 높은 가정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다양한 삶의 형태에서 인권을 존중하고자 90년대 초 청소년사랑봉사회 소년소녀가장 결연후원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와 상담교육을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과 교육은 물론 폭력예방을 위한 전문강사와 상담전문가 양성에 주력하면서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한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부산에서 그동안 생소했던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과 부부 대화법, 학교폭력예방강사교육을 직접 도입한 인물도 류 교수다. 또한 2018년부터 (재)세계한민족여성재단 한국지회장으로서 전국네트워킹을 구축하였고,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여성 활동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차세대 여성리더 발굴과 양성을 위한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학전공과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으로 여성가족부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저출산 현상에 대해 출산율 증가를 위해 공동육아와 아이돌봄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한부모와 조손가정의 지원확대 및 중·노년 여성 일자리창출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권위의 한국상담학회 공인 부부· 가족상담 전문가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 수용은 물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는 끊임없이 배우려는 노력과 연구하는 자세로 성실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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