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7월 16일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재개장을 앞두고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준비했다. 방역·위생 관리 전담을 위해 신설된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조직의 주도 하에 ISSA 컨설팅부터 현장 적용까지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특히 호텔, 카지노,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에 산재되어 있던 관리 매뉴얼을 하나로 통합, 현장 중심의 표준화된 위생관리 매뉴얼을 구축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위생관리 시스템을 정립하게 된 것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관리까지 가능한 복합리조트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 향후 전 직원 교육과 주기적인 자체 위생 점검 등을 통해 인증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