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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여름 보양식 메뉴 명월관 ‘삼삼탕’ 출시

조민정 기자

입력 2021-07-08 13:07

수정 2021-07-08 13:33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여름 보양식 메뉴 명월관 ‘삼삼탕’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대비한 스페셜 보양식 '삼삼탕(三蔘湯)'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삼삼탕은 명월관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시그니처 메뉴인 갈비탕에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로 꼽히는 자연산 생전복과 낙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한 '수경 삼'을 넣고 오랫동안 끓여내 완성된다.

'삼삼탕'이라는 이름은 주요 식재료인 전복, 낙지, 수경 삼이 각각 바다, 갯벌, 육지의 '삼(蔘)'으로 불릴 정도로 기력 회복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에 착안, 세 종류의 '삼'이 만난 종합 보양식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삼삼탕은 오는 8월 31일까지 워커힐 명월관에서 판매하며, 주문 가능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다.

정윤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명월관 지배인은 "더위에 지친 부모님의 여름철 보양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명월관 삼삼탕으로 특별한 식사 대접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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