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관계자는 "부분 재개장 확대로 고객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정부의 지침에 따라 또 다시 일정이 연기돼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언제든 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와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입장인원을 전체 좌석의 50%인 421명에서 30%인 255명으로 제한되어 운영한다. 천안, 창원·김해 의 입장인원은 당초와 동일하게 50%가 유지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