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맥주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Cerveza)'가 BBQ의 끝판왕 '문츠 바베큐'와 함께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문츠 바베큐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 이벤트는 방문객 대상으로 미션 스탬프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파타고니아 맥주와 문츠의 스페셜 콜라보 메뉴를 판매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맥주를 만드는 파타고니아의 '보헤미안 필스너'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카필라산의 여름 일출의 풍경을 담아 탄생한 맥주로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파타고니아는 캠핑에서 인기 메뉴인 바베큐 메뉴, 그 중 미국 남부식 바베큐 요리로 유명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문츠 바베큐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
미션 스탬프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법은 파타고니아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시, 보헤미안 필스너 1잔을 제공하고 여기에 팝업 부스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와 팝업 부스에 마련된 엽서를 작성하여 공유하면 된다. 특히, 이벤트의 참가자에 한해서 럭키드로우 및 다채로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불어, 파타고니아와 문츠의 스페셜 콜라보 메뉴도 선보인다. 100% 몰트를 사용하여 깊은 몰트향과 고소함이 특징인 보헤미안 필스너 1캔과 함께 BBQ 치킨 또는 수제 베이컨으로 구성된 '야외 스페셜 메뉴' 2종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베이컨 스테이크로 구성된 '파타고니아 X 문츠 바베큐 콜라보 밀키트'를 판매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7월 17일에는 BBQ 파티 컨셉의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으로,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티켓을 소지한 고객 대상에게는 스페셜 메뉴와 맥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벤트에는 11여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버 문츠바베큐가 직접 BBQ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파타고니아의 보헤미안 필스너 맥주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다 여름철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맥주로 다가가기 위해 BBQ 대표 브랜드 문츠 바베큐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도심 속 야외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스페셜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는 이번 팝업 부스에 방문에 다채로운 재미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