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모든 회원사 임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공문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일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일상적인 생활 수칙 준수 외에 여행지에서 매표시 온라인 사전 예매 또는 무인 키오스크 이용, 계산시 가급적 전자결제 방식 이용, 필요시 수건·수저 등 개인용품 지참하기 등을 통해 안전한 휴가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경련은 휴가 기간 뿐 아니라 휴가 장소도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문화관광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이 안내하는 방역 우수관광지,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정보 등을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