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엄마다'는 뉴스킨 코리아의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포스 포 굿 후원회'가 부모 교육 전문 기업 자람패밀리와 공동 개발한 다문화 가정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방적 강좌를 듣는 것이 아닌 참여자 주도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엄마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 엄마다 전문가 교육'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280개 기관, 330명의 전문가를 배출해냈으며, 화성, 부산에 이어 올해는 수원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별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로 5년 째 진행 중인 다 엄마다 전문가 교육은 먼저 경험한 분들의 추천으로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뉴스킨은 다 엄마다 프로그램과 전문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다문화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