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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예담채,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

김강섭 기자

입력 2021-07-02 08:46

수정 2021-07-02 09:00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예담채,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예담채가 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는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하였으며 사전조사, 서류 심사, 그리고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의를 거쳐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예담채는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고품질 안전 전북농산물에 대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또한 예담채는 2008년 원예농산물 브랜드 출시 이후 3년간 농가맞춤형으로 조직화 교육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작년부터는 전라북도에서 십리향米(향미)까지 품목을 확대 출하하고 있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 우수농산물을 도 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전북 우수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하여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 브랜드로 정착시킴으로써 소비자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담채는 산지 생산 농가의 조직화 및 물량의 규모화를 기반으로 지역 및 품목 단위 통합마케팅으로 시장 교섭력을 제고하여 산지 및 소비지시장의 수급 및 가격 조절 기능으로 전라북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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