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석률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사)한국BMX 연맹 김준희 회장과 연맹 관계자가 참석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교육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BMX 소속 선수 부상 예방 및 재활 트레이닝 ▲국가대표 맞춤형 관리 지원 ▲국가대표 의무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 학생들은 한국 BMX 연맹에서 인턴 및 교육 연구사업 참여, 국내외 대회 진행 시 의무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과는 기초의학과 임상분야의 의학적 지식과 스포츠 의과학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스포츠의학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운동기능 향상 ▲건강한 삶 유지 ▲상해예방 및 치료 ▲운동처방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차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특화교육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과 스위스정부관광청 등 국제기관과 협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