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은 산하기관인 을지대학교 및 을지대학교의료원 5000여 명의 교직원과 함께 환경 보호 및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푸른 하늘을 위한 을지의 한 걸음'을 슬로건으로 한 이 캠페인에서 을지재단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컵과 텀블러로 일회용품 줄이기 ▲핸드타올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교직원 모두와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이 캠페인은 '의료복지 구현을 통한 건강사회 건설'이라는 을지재단의 이념과도 맞닿아있다"며 "앞으로도 을지가족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