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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코로나19에도 사회공헌활동 확대

김세형 기자

입력 2021-06-28 13:36

수정 2021-06-30 10:23

동아오츠카, 코로나19에도 사회공헌활동 확대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아오츠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 유소년,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만 약 6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대내외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지난해 2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혈액 수급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해 임직원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헌혈봉사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2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비대면 연탄봉사 활동을 실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동아오츠카 제품을 생산하는 안양, 청주, 칠서공장의 임직원들은 매월 지역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교통 안전 지킴이 활동, 취약 계층 제품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여름마다 폭염에 취약한 노인, 쪽방촌 주민 들을 대상으로 폭염 재해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7년도에 포카리스웨트 스포츠사이언스팀을 신설해 매 여름마다 폭염 관련 교육, 안전정책 홍보, 무더위 쉼터 지원, 임직원 봉사단 운영 등의 재난 구호활동을 실시해왔다.

미래 사회를 이끌 유소년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동아오츠카는 프로스포츠와 연계하여 KBO(한국야구위원회), KOVO(한국배구연맹), KBL(한국농구연맹),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등 각 종목별 유소년 스포츠 대회를 지원해왔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휴전선 155마일 횡단, 풋살 히어로즈 등의 유소년 지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포카리스웨트 스웨트온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포카리스웨트를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고, 12월에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골프크루 버디온'의 자선 라운딩을 통해 결식아동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 14개소에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동아오츠카는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사기업 최초로 2020년 7월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여름철 폭염 등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따스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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