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베타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인 올리브 플랫폼은 개발자가 등록한 깃허브(Github) 프로젝트를 분석해 사용된 오픈소스의 라이선스 및 의무사항을 확인하고 리포트를 제공하는 오픈소스 관리 서비스다.
올리브 베타 버전은 현재까지 프로젝트 189개가 생성되었으며 오픈소스 라이선스 156개, 오픈소스 컴포넌트(Component) 7000여개가 공유되고 있다. 공유 데이터는 자동분석과 사용자가 등록한 오픈소스 데이터 리뷰를 통해 추가된다.
카카오는 향후 깃허브 외 저장소 연동 추가, 다중 프로젝트 지원, 배포 환경에 따른 정책 적용 등 지속적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개발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