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피자헤븐, 보육원에 연간 120판 피자 7년간 기부 가맹점도 동참

김세형 기자

입력 2021-06-28 10:49

피자헤븐이 7년간 매달 보육원에 피자 10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피자헤븐에 따르면 가맹 본사 차원에서 2014년부터 7년 동안 서울 동작구에 있는 청운보육원에 매달 피자 10판을 기부해 왔다.옷과 장난감 등을 보육원에 후원하러 방문했다가 피자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피자도 함께 지원하게 됐고, 가맹점에도 권유를 하게 됐다는게 피자헤븐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춘천점은 지역아동센터 3곳에 피자 30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참여한 가맹점은 40여 곳이 넘는다. 본사에서는 자발적으로 가맹점에서 기부참여시 10만원 지원금도 제공해주고 있다.

피자헤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보육원 피자지원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피자 기부에 참여하겠다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복지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