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자율규약 체결식에는 제너시스비비큐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위원장 및 국내 주요 외식 가맹본부 6개사(총 31개 브랜드) 대표 이사진이 참여했다.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회원사로 참여한 BBQ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안정적 계약갱신, 내부분쟁조정기구 설치 및 운영 등 가맹점과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도모를 골자로 하는 자율규약을 정식으로 체결, 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프랜차이즈 업계 내 모범적 관행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BBQ 대표이사 윤경주 부회장은 "이번 자율규약 체결식 참여로 BBQ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오던 패밀리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문화 확산 및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