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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완벽하게 새로운 캐리어 '아이본' 출시…바디가 양 옆으로 오픈돼

이정혁 기자

입력 2021-06-25 17:55

수정 2021-06-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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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완벽하게 새로운 캐리어 '아이본' 출시…바디가 양 옆으로 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는 '아이본(IBON)' 캐리어를 출시한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둔 '아이본'은 일반적인 캐리어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프론트 오프닝 솔루션이 특징으로, 캐리어 잠금 장치가 측면이 아닌 정중앙에 배치되어 있다. 잠금 장치를 열면 바디가 양 옆으로 오픈되며, 동일사이즈 일반 캐리어 대비 바닥에 펼쳤을 때 차지하는 면적이 적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한 수많은 연구 끝에 탄생한 여러가지 디테일 또한 돋보인다. 어떤 각도에서도 캐리어를 편안하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총 6개의 핸들을 갖췄다. 특히 코너 상단에 위치한 양쪽 핸들은 수화물을 컨베이어 벨트에서 들어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캐리어가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도 옮기기 편리하도록 내부 정중앙에도 핸들을 배치했다.

캐리어의 필수 요소 장치들에도 '아이본'만의 혁신을 더했다. 앞면 정 중앙에 위치해 디자인 측면에서도 포인트가 되어주는 TSA 잠금 장치는 한 번의 클릭만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원 포인트 잠금 시스템'으로 제작해 일반 캐리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점을 더했다. TSA 잠금 장치를 왼쪽으로 90도 돌리면 가방을 열 수 있으며, 오른쪽으로 90도 돌리면 잠글 수 있다.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내부 디바이더는 탈착이 가능할뿐 아니라 소지품을 스마트하게 압축 패킹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한 쪽 디바이더는 파우치 형태로 구김 없이 옷을 수납 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외에도 60mm 지름의 서스펜션 더블휠은 지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충격과 소음을 흡수하여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다.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최지원 팀장은 "쌤소나이트의 기술 혁신에 대한 철학과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의 조화로 탄생한 '아이본'은 기존에 알고 있던 캐리어 형태의 틀을 깨는 유니크한 제품이다"라며 "외관은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강도를 자랑하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만들었으며,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쌤소나이트의 신제품답게 안감은 재활용된 500ml 페트병 16개를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재가공한 '리사이클렉스(Recyclex™)'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아이본' 캐리어의 사이즈는 높이 76cm 한 가지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및 다크 블루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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