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영 과장은 가수 강남과 꼼꼼하게 가족의 일상을 지켜보며 건강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가족 전담 주치의로서 활약한다.
'의사가 온다'라는 프로그램은 건강 케어가 필요한 가족이 건강 구독 서비스에 동의하면 닥터 매니저가 직접 가족을 찾아가 일일가족으로 하루를 함께 지내며 건강 습관 개선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의사가 가족구성원으로서 직접 생활을 공유하고 돌보며,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2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3화에서는 쌍둥이 형제 이상호, 이상민 개그맨의 집을 찾아가 가족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먹는 것부터 몸의 아픈 부분까지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으며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가족을 바로 진단해 원인과 해결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일상생활 속 소화기 질환 치료 방법도 공개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