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스마트패드 기증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기증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박형일 부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강윤진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패드는 인지저하증 발병 위험이 높은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된다. 보훈대상자는 주 1~3회가량 방문하는 보훈섬김이와 함께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학습과 놀이로 인지력을 강화할 수 있다.
스마트패드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인지 강화 전용 콘텐츠는 기억력과 집중력과 수리력 등을 종합적으로 증진하는 내용의 '인지 학습',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인지 운동', 놀이로 순발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인지 놀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인지 미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