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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경기도 안산시 스포츠 유망주 위한 장학금 전달식 진행

전상희 기자

입력 2021-06-22 07:29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1일(월) 경기도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5월 25일 경기도 안산시의 스포츠 유망주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5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 10명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선정됐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선정된 총 10명에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치킨 교환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달 7일에서 9일 총 3일 간 개최된 KLPGA 대회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경기 중 진행된 허니 기부존 이벤트에서 적립됐으며, 허니 기부존 적립금과 교촌 본사의 사회공헌 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허니 기부존은 대회 코스 중 17번 홀에 마련된 기부존에 선수들의 볼이 안착될 때마다 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벤트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으로 스포츠 유망주들이 그들의 꿈을 키우고 이뤄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이웃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고객이 구매하는 치킨 1마리 당 20원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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