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번 창업박람회는 올해 최대이자 2020년 하반기 이후 가장 큰 200여개 브랜드가 참가, 4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박람회에서 외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프랜차이즈 전 업종을 만날 수 있다. 배달·포장 최적화 매장, 자동화 시스템 및 협동로봇을 활용한 무인·1인 매장, 밀키트·가정간편식(HMR) 전문점, 구독경제·공유주방 활용모델, 비대면 주문·결제 인프라 모델 등 최근 각광받는 브랜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률 상승,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소비 심리 회복 등으로 창업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창업박람회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창업 정보와 안전한 상담에 목마른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업계에 단비를 내리고,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창업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