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패키지는 '제주의 아침'에 초점을 맞췄다. 제주의 어느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 트인 전망의 65㎡(약20평) 객실을 기본으로 3곳의 특색 있는 레스토랑(그랜드 키친, 카페8, 녹나무 중 택1)에서 조식(2인/9만6000원 상당)을 박당 1회 제공해, 취향과 입맛에 맞게 조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은 식재료를 즉석에서 신선하게 제공하는 오픈형 다이내믹 키친을 콘셉트로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한 계란 요리 및 샐러드, 갓 짜낸 신선한 주스, 제주산 삼겹살 카빙 서비스 등을 조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8'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8층 야외 풀데크와 함께 따사로운 아침 햇살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탈리안 스타일의 조식을 뷔페식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인기다. 한식당 '녹나무'는 돔베고기, 갈치구이(조림), 고등어구이(조림)와 함께 성게 미역국, 전복죽, 해물된장찌게, 특갈비탕, 소고기 해장국 등의 메인 메뉴로 구성된 제주식 아침 한상차림이 준비되어 있어 허기진 속을 달래줄 든든한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2박 예약 시에는 '카페8'의 피자 1판(시그니쳐 6종 중 택 1)을 기본으로 '갤러리 라운지' 및 '카페8'에서 칵테일 2잔 또는 디저트세트커피 또는 차 2잔, 조각케이크 2개)를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조식을 골라 맛볼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제휴 렌터카 이용 시 식음업장 할인을 15%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