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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워커힐 호텔, '써머 패키지' 공동 프로모션 진행

김세형 기자

입력 2021-06-17 09:47

아시아나항공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함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달 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비스타 워커힐 '써머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써머 패키지 3종은 모두 비스타 딜럭스 객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포레스트파크 입장권과 리버뷰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REFRESH'패키지, 조식과 라운지가 포함된 'VIVID'패키지, 조식·포레스트파크·야외수영장 모두 이용 가능한 'SPLASH'패키지를 최소 3만3500마일리지부터 최대 7만1500마일리지로 예약이 가능하다.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이나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6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회원 혜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일리지 유효기간과 우수회원 자격을 1년 추가 연장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편의성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사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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