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중고나라 플랫폼에 등록되는 골프 용품 중 '드라이버'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중고거래 시장에서 가장 언급이 많은 골프 드라이버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 PING,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코브라, 미즈노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고나라에는 월 평균 2천개의 골프 드라이버가 등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거래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50 세대 남성의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30대 골프 거래 시장 진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인기 드라이버와 제품 거래 시세는 ▲PING G425 모델 (51.1만원) ▲PING G410 모델 (38.6만원) ▲ 캘러웨이 에픽 모델 (40만원) ▲ 캘러웨이 매버릭 모델 (42만원) ▲ 테일러메이드 SIM 모델 (38.4만원), ▲ 테일러메이드 SIM2 모델 (57.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을 개편했다. 앱 접속 후 첫 메인 페이지에서는 중고나라가 추천하는 상품과 이용자의 실시간 상품 검색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설정한 지역의 새 상품을 추천 기능을 선보이는 등 중고나라는 계속해서 앱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