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드라마의 높은 인기와 함께 PPL을 참신하게 녹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예전같이 숨겨서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광고 형식이 아닌, 카메라를 보고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방식을 택한 '라켓소년단'은 아이들의 통통 뒤는 매력으로 휠씬 더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한 것.
또한 떡볶이 토핑과 맛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는 장면에서 "너네 지금 누구한테 얘기하는거야?"라는 질문에 카메라를 응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불스떡볶이 관계자 역시 "아이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떡볶이 브랜드가 접목되면서 더 참신하고 적절한 협찬으로 보여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 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