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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T-safe 201 낙상방지화' 해외시장서 인기

전상희 기자

입력 2021-06-16 07:24

트렉스타, 'T-safe 201 낙상방지화' 해외시장서 인기
트렉스타 낙상방지 슬리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출시한 'T-safe 201 낙상방지화'가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트렉스타는 지난해 아웃도어의 본고장 유럽에서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에 고어텍스 장갑 16,800켤레 수출을 시작으로 고어텍스 의류 및 장갑 등을 수출했으며, 이번 'T-safe 201 낙상방지화'는 대만, 호주 등에 수출됐다.

지난 달 출시된 트렉스타 'T-safe 201 낙상방지화'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동시에 신소재를 더하여 발목을 지지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보행과 발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의 WaterLock 러버패드를 더하여 물이나 기름이 있는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해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젖은 바닥의 가정, 식당, 요양시설 내 욕실이나 계단 등에서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낙상사고 방지에 도움을 준다.

트렉스타는 K-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럽 아웃도어 전문지 '컴파스(Compass)'가 선정하는 세계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아시아 1위·글로벌 12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 더욱 적극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구상이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최근 K-기술력을 향한 해외 시장에서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T-safe 201 낙상방지화'를 포함한 다양한 트렉스타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며 "그 동안 축적된 연구개발력과 혁신기술 경쟁력, 성과창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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