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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2개월여만에 수술 1000례 달성

장종호 기자

입력 2021-06-15 15:08

수정 2021-06-15 15:09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 2개월여만에 수술 1000례 달성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개원 2개월여 만에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15일 기준 진료과별 수술 현황은 ▲정형외과 277례 ▲비뇨의학과 112례 ▲간담췌외과 86례 ▲신경외과 84례 ▲성형외과 84례 ▲이비인후과 74례 ▲대장항문외과 72례 등이다. 이 중 심장수술(Open Heart Surgery) 등 중증질환 수술은 107례, 로봇수술은 총 18례로 집계됐다.

특히 하이브리드(Hybrid) 수술실 운영을 통해 뇌동맥류, 심장중증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진단부터 시술 및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윤병우 원장은 "짧은 기간에 수술 1000례를 달성한 것은 각 진료과 전문의들의 환자 치료에 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앞으로도 새로운 술기를 발전시키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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