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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레포츠 핫템]'한국인 핏'으로 골프화 브랜드 판도 변화시키는 데상트골프 R90

조민정 기자

입력 2021-06-15 11:10

수정 2021-06-15 11:24

'한국인 핏'으로 골프화 브랜드 판도 변화시키는 데상트골프 R90
◇ 데상트골프가 내놓은 골프화 R90.사진제공=데상트골프

데상트골프가 골프화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접지력을 주로 강조하는 골프화 시장에서 '한국인 핏'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며 골퍼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는 것.



데상트골프는 최근 골프화 R90을 출시했다. R90은 투어 프로들은 물론, 전형적인 한국인 발 핏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한국인의 발에 맞는 핏과 한국 지형을 반영한 아웃솔 적용으로 접지력과 착화감을 둘 다 갖췄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KPGA, KLPGA 등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R90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며 선수들 사이에서도 '접지력과 착화감을 고루 갖춘 골프화'로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LPGA 최운정, 노예림을 비롯하여 KPGA 이재경과 김건하, KLPGA 안수빈, 유수연 등 수십 명의 프로 선수들이 데상트골프 골프화를 착화하고 투어 대회에 나서고 있다.

데상트골프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투어 프로와 한국 소비자들의 발 모양에 대한 지속 연구를 통해 한국인 골퍼에게 딱 맞는 핏의 퍼포먼스 골프화 개발을 위해 R&D 투자를 지속해 골프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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