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홍기 교수는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화상 진료와 우편물 및 전화를 이용한 인지기능 증진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한 상황에 놓인 강동구 치매환자의 관리와 돌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동구의 비대면 형식 진료와 인지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아시아 지역 모범 치매관리사업으로 홈페이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송 교수는 이미 2020 년 9월에도 2005년부터 서울시와 강동구로부터 우리 강동성심병원이 위탁받은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을 센터장으로서 충실하게, 그리고 선도적으로 수행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